안녕하세요, 심정병원입니다. 현대인들에게 두통은 흔한 질환이기에 두통이 생기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그냥 두거나 간단히 진통제를 먹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약을 먹어도 두통이 호전되지 않거나 두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두통의 위험 신호와 두통 검사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두통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자면 우선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성 두통, 신경성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목을 앞으로 쭉 내민다거나 고개를 떨어뜨려 핸드폰을 보며 안 좋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에는 목에 무리가 가서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로가 누적되어 두통이 오는 경우나 카페인을 너무 많이 마신다거나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두통의 종류로는 1차성 두통과 2차성 두통이 있는데요. 두통은 주로 1차성 두통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1차성 두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두통을 이야기하며 편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성 두통 등을 예로 볼 수 있습니다.
2차성 두통은 단순히 두통으로 치부해서는 안되는데요. 이때는 뇌졸중, 뇌염, 뇌종양 등 뇌질환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합니다.
1. 극심한 두통으로 진통제를 복용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
2. 구토가 발생하며, 두통이 오랫동안 발생하는 경우
3. 시력이 하락하거나 말을 계속 버벅거리는 경우
4. 경련이 발생하거나 발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5.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어지러울 경우
1차성 두통일 경우에는 약을 먹으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2차성 두통일 경우엔 약으로 나아지지 않고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위 내용 확인하신 후 해당이 되신다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렇다면 두통은 어떤 식으로 진단 하게 될까요? 우선 두통의 기간, 증상 및 과거력등 병력 청취를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CT나 MRI, MRA 등 다양한 영상 기법을 통해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영상 검사가 있는데요.
뇌 MRI 촬영은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확인이 가능한 검사이며 뇌 MRA 촬영은 뇌 혈관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심정병원에서는 초음파/CT/MRI/MRA 모두 검사 받으실 수 있으며 뇌혈관 진단, 치료, 재활 통합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통과 검사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두통은 스트레스 해소 및 휴식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평소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약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심정병원 1588-3330으로 문의주시면 자세한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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