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정병원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생기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보통은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발생하지만 지속해서 오랜 시간 자고 일어나서 두통이 발생한다면 뇌신경 질환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근처 신경과나 신경외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오늘은 심정병원 뇌신경 센터에서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생기는 이유와 검사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지속적인 두통이 있으신 분들은 포스팅을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두통이 심해져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고 일어나도 두통과 어지러움이 지속 되는 원인으로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요, 대부분은 수면을 취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정말 간혹 뇌질환의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원인들이 있을까요?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심해지는 이유
- 잠을 많이 못 잤을 때
- 수면 무호흡중
- 극심한 스트레스 및 피로감 누적
- 식사 습관이 불규칙한 경우 (수면 중 혈당 저하)
- 불편한 침구로 인해 수면의 질 저하
오랫동안 두통이 지속되면 어떡하나요?
두통이 발생하면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좋아지면서,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하여 통증을 줄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진통제로는 한계가 있을뿐더러 단순한 문제가 아닌 가능성은 높진 않지만 뇌신경 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뇌질환은 어느 질환과 다르게 발병하게 된다면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완치가 되더라도 후유증이 발생하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최근 들어 심정병원 뇌신경센터로 오셔서 뇌검사를 받는 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병원에 오셔서 뇌검사를 받게 되신다면 대표적으로 뇌 MRI / MR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뇌 MRI와 MRA 검사란 무엇일까요?
뇌 MRI 검사란?
자가공명영상이라고 불리는 MRI 검사란 두개골 내부를 정밀하게 볼 수 있는 검사로,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 문제를 자세히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뇌 MRI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질환
- 뇌종양 / 뇌경색 / 치매 /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뇌 MRA 검사란?
자가공명 혈관 조영술이라 불리는 MRA 검사란 MRI 검사로 보기 힘든 뇌의 혈관과 혈류의 흐름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뇌 MRA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질환
- 동맥류 / 혈관기형 / 혈관형태 / 뇌혈관 이상
자고 일어나면 두통 안 생기는 방법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안 생길까요? 우선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수면의 질로 두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1. 수면의 질을 높여주기 (충분한 수면 및 규칙적인 수면 시간)
02. 스트레스 최소화 하기
03.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차 마시기 (생강차, 페퍼민트차)
04. 침구 바꾸기 (베개 및 이불 교체)
이상으로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생기는 이유와 원인 및 검사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대부분은 수면의 문제로 발생하지만, 간혹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이 된다면 뇌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빠른 시일에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약 및 문의 : 158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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