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차이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심정병원입니다. 척추는 인간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기둥이 무너지면 모든 게 제약되기 때문에 각별히 관리하고 신경 써줘야 하는 부위인데요,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질환은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죠. 실제로 허리디스크로 의심되어 오신 환자분도 MRI 촬영을 해본 결과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의 차이점을 쉽게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는데 허리디스크인지, 척추관 협착증인지 헷갈리시는 분들은 오늘의 포스팅을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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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이란 무엇일까?

 

허리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는 충격을 완화해주고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있습니다.

이러한 디스크가 생활습관 , 외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자리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신경이 눌려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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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관절 및 황색인대와 앞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척추 디스크가 서서히 변성되고,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다양한 원인으로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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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점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발생 원인	생활습관, 무리한 허리사용, 노화 등 발생	주로 노화로 인한 발생
공통점	허리통증 및 방사통
주요 증상	01. 주로 한 쪽 다리만 저림	01. 주로 양쪽 다리가 저림
	02.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심해짐	02.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완화됨
	03. 갑작스럽게 통증이 나타남	03. 노화로 인해 천천히 통증이 나타남
자가 진단 방법	01. 누워서 다리를 올리기 어렵다	01. 누워서 다리를 올리기 수월하다
	02.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느껴진다	02. 허리를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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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방법은?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질환은 비슷하면서도 다르지만, 치료법은 비슷하게 진행합니다. X-RAY , CT , MRI 검사등을 통해 증상을 정확히 판단하여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약물치료/주사치료/운동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대부분 경미한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보존적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생활습관 개선을 같이 병행한다면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방치하여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가 아예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보존적 치료를 오랫동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에는 척추내시경, 내시경 레이저 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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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예방법

 

두 질환 모두 치료방법이 비슷하듯, 예방법도 비슷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하체뿐만 아니라 전신근력을 강화시키고 체중 감소도 되기 때문에 꾸준히 걷기 운동을 통해 척추 질환을 예방해 주세요. 하지만 간혹 무리한 걷기 운동으로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너무 무리하지 않게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예방법
- 꾸준히 걷기 운동하기 
- 수영 운동을 통해 척추 근육 강화하기
- 체중 감량하기 
- 허리 통증이 의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빠른 시일에 검사 후 치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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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비슷하면서 다른 질환이지만 공통점은 두 질환 모두 발생하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각별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법을 통해 척추질환을 예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